티스토리 뷰
목차
테크씬의 Hot Tech 뉴스 떠먹여 주기!
- 핵융합은 원자핵을 결합하여 에너지를 방출하는 과정으로, 태양에 동력을 공급하는 것과 동일한 과정입니다.
지구에서 핵융합을 활용할 수 있다면 거의 무한한 청정 에너지를 얻을 수 있습니다. - 반면, 핵분열은 원자핵을 쪼개서 에너지를 방출하는 것으로, 오늘날 대부분의 원자력 발전소에서 사용되는 과정입니다. 화석 연료를 태우는 것보다 탄소 배출량이 훨씬 적지만, 수천 년 동안 신중하게 보관 및 모니터링해야 하는 방사성 폐기물을 생성합니다.
- "핵융합은 항상 10년 후"라는 농담이 있습니다. 이는 연구자들이 수십 년 동안 핵융합을 연구해 왔지만 아직 소비하는 에너지보다 더 많은 에너지를 생산하는 지속적인 핵융합 반응을 달성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의미하죠.
분명, 진전이 있었지만 핵융합이 실용적인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까지 극복해야 할 기술적 과제는 여전히 많습니다.
- 그럼에도, National Ignition Facility(국립 점화 시설)의 이번 성과는 괄목할만 합니다. 192개의 레이저를 사용하여 작은 수소 타겟을 가열하고, 폭발할 때까지 뜨거운 플라즈마를 만들어 핵융합 반응을 잠시 지속하는 것이었습니다. 생산된 에너지의 양이 적고 반응이 오래 지속되지는 않았지만 이 분야에서 중요한 이정표가 되었죠.
- 많은 사람들이 핵융합을 화석 연료에 대한 의존에서 벗어나고 핵 확산의 위험을 줄이는 방법으로 보고 있기 때문에 핵융합 점화를 핵무기 연구를 지원하는 데 사용하는 미국 에너지부의 초기 초점은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습니다.
- National Ignition Facility의 과학자들은 수년 동안 핵융합 연구에 매진해 왔으며, 그 진행 상황을 자세히 설명하는 수많은 논문을 발표했습니다. 최근의 획기적인 성과는 중요하지만 핵융합이 실용적인 에너지원으로 사용되기까지는 아직 갈 길이 멀다고 하네요.
- 저자는 세계의 많은 문제에 대한 잠재적 해결책으로서 핵융합에 대한 열정을 가지고 있지만, 과학적 돌파구를 마련했다는 과대 광고에 대한 경각심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핵융합은 큰 잠재력을 가지고 있지만, 회의적인 태도를 어느정도 유지하는 것이, 사기꾼이나 비현실적인 약속의 희생양이 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기 때문이죠.
- 그럼에도 불구하고, 핵융합을 통해 지속가능한(Sustainable) 청정 에너지를 무제한으로 이용하는 미래를 꿈꾸어 봅니다.
뉴스 출처: https://www.wired.com/story/livermore-nuclear-fusion-homemade-suns/
It’s Time to Fall in Love with Nuclear Fusion—Again
Let’s indulge: Once fusion arrives, handmade suns could wipe out all human problems in a go.
www.wired.com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