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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 보증보험 비교

    안녕하세요, 테크씬, 오늘도 인사드립니다.^^. 전세자금대출을 받기 위해서는 전세보증보험 가입이 필수입니다. 전세보증보험은 한국주택금융공사(HF), 주택도시보증공사(HUG), SGI서울보증 이렇게 3개 기관에서 가입할 수 있는데요. 각 기관마다 전세보증보험의 조건과 특징이 조금씩 다르기 때문에 잘 비교해 보고 가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1. HF(한국주택금융공사) 전세보증보험

     

     

     

    1. HF(한국주택금융공사) 전세보증보험

    • 임대차보증금이 수도권 7억원 이하, 지방 5억원 이하여야 함
    • 2020년 4월 1일 이후 체결한 임대차계약이어야 함
    • 전입신고 및 확정일자를 취득해야 함
    • 보증료율은 연 0.02%~0.04%로 가장 저렴함

     

     

    2.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보증보험

    • 전세보증금이 수도권 7억원 이하, 그 외 지역 5억원 이하여야 함
    • 무직자도 전세대출이 가능한 것이 장점
    • 보증료율은 연 0.115%~0.154%

    2. HUG(주택도시보증공사) 전세보증보험

     

    3. SGI서울보증 전세보증보험

    • 아파트의 경우 보증한도 제한이 없음(그 외 주택은 10억원 이내)
    • 보증료율은 아파트 연 0.183%, 기타주택 연 0.208%로 가장 비쌈

    전세보증보험료는 HF < HUG < SGI서울보증 순으로 저렴합니다. 반면 청년버팀목전세대출의 대출한도는 HF보다 HUG가 더 높게 나옵니다.

    HF는 보증심사나 진행과정이 간단한 대신, HUG는 무직자도 대출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SGI서울보증은 아파트 기준 보증한도에 제한이 없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습니다.

    이처럼 각 상품마다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본인의 조건에 맞는 전세보증보험과 전세자금대출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전세자금대출을 받기 전에 반드시 각 기관의 전세보증보험 조건을 꼼꼼히 확인해 보시고, 본인에게 가장 유리한 조건으로 가입하시길 바랍니다.

    전세자금대출과 전세보증보험에 대해 궁금한 점이 있다면 언제든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좋겠죠. 

     

     

    전세자금대출 보증보험 필수 질문

    Q1. 전세자금대출 보증보험료는 어떤 기준으로 결정되나요?

    전세자금대출 보증보험료는 각 보증기관마다 보증료율이 다릅니다. HF의 경우 연 0.02%~0.04%, HUG는 연 0.115%~0.154%, SGI서울보증은 아파트 연 0.183%, 기타주택 연 0.208%입니다. 즉, 전세자금대출 금액이 클수록, 보증기간이 길수록 보증보험료도 높아집니다.

    또한 주택 유형, 전세금 대비 주택가격 비율(전세가율), 임차인의 신용도 등에 따라서도 보증료율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전세자금대출을 많이 받을수록 대출 이자뿐만 아니라 보증보험료 부담도 커지기 때문에, 적정한 수준의 전세자금대출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Q2. 전세자금대출 한도는 어떻게 결정되나요?

    전세자금대출 한도는 크게 주택가격과 임차보증금, 임차인의 소득 및 신용에 따라 결정됩니다. 먼저 주택도시보증공사(HUG)의 경우, 전세자금대출 한도는 주택가격의 90%에서 선순위 채권을 뺀 금액입니다. 단, 전세보증금과 선순위 채권의 합계가 주택가격의 90%를 초과할 수 없습니다.

    한국주택금융공사(HF)의 전세자금대출 상품인 디딤돌대출의 경우, 임차인의 연소득에 따라 대출한도가 최대 2억원(연소득 5천만원 기준)으로 제한됩니다. 또한 임차보증금의 90% 이내에서만 대출이 가능합니다.

    은행권 전세자금대출의 경우 임차인의 소득과 신용도, DSR(총부채상환비율)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하여 대출한도를 책정하며, 통상 전세보증금의 60~80% 수준입니다. 결국 전세자금대출 한도는 주택가격, 전세보증금, 소득 중 가장 작은 금액 범위 내에서 결정된다고 볼 수 있습니다.

     

     

     

    Q3. 전세자금대출 보증보험, 어떤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유리할까요?

    전세자금대출 보증보험은 각 상품별로 장단점이 있기 때문에 본인의 조건에 맞는 상품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먼저 HF는 보증료율이 가장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지만, 임차보증금이 수도권 7억원, 지방 5억원 이하여야 하고 전세자금대출 한도도 상대적으로 낮은 편입니다.

    HUG는 소득이 없는 무직자도 전세자금대출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메리트가 있습니다. 다만 HF에 비해 보증료율은 다소 높은 편이며, 심사도 좀 더 오래 걸리는 편입니다.

    SGI서울보증의 경우 아파트 한도 제한이 없다는 게 가장 큰 장점입니다. 전세보증금이 수도권 9억원, 지방 8억원 이상이라면 SGI서울보증을 이용할 수 밖에 없습니다. 하지만 보증료율은 HF나 HUG보다 높습니다.

    결국 전세자금대출 예정 금액, 대출 대상 주택의 유형 및 가격, 본인의 소득 및 신용 조건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가장 적합한 전세자금대출 보증보험을 선택해야 할 것입니다. 사전에 각 상품의 자격조건과 한도, 금리 등을 꼼꼼히 비교해 보고, 전문가와 상담을 받아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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